「한·중 우호미래포럼」은 G20 계기 한중 정상회담(22.11.15)시 양국 정상이 1.5트랙 대화 체제 구축에 합의하면서 발족되었다. 국립외교원과 중국인민외교학회가 집행기관으로 공동 주최하는 반관반민 형태의 회의체이다.
10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비공개로 열린 본 포럼에서 양측 전문가들은 ‘우호 협력의 지속과 평화 번영의 미래’ 의제하에 △상호존중 기반의 성숙하고 안정적인 양국관계의 발전, △상호 이익을 위한 경제 통상과 신흥 산업 협력,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신뢰 구축·인문 교류 강화와 국민 정서 개선 등의 주제에 관하여 상호 솔직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국 측에서는 유일호 前경제부총리, 최형찬 국립외교원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안호영 前주미한국대사,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박한진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장,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이욱연 서강대학교 교수, 정종호 서울대학교 교수, 주재우 경희대학교 교수, 최우선 국립외교원 국제안보·통일연구부장, 표나리 국립외교원 인도태평양연구부 교수, 박명아·서규형 국립외교원 연구원 등 인사가 참석하였다.
중국 측에서는 차오젠밍 제13기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왕차오 중국인민외교학회장, 먀오더위 중국외교부 부장조리, 왕위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닝푸쿠이 前주한중국대사, 류칭 중국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 위앤보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아시아연구소장, 루닝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발전연구부 부부장, 동샹롱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 퍄오광하이 중국사회과학원정보원 연구원, 왕쥔셩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 리톈궈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글로벌전략연구원 신흥경제체연구실 부주임, 천샹양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조선반도연구센터 주임 등이 참석하였다.
작성자: 박명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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