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전략지역연구부는 이스라엘 외교부 정책연구센터(CPR: Center for Policy Research)와 2024년 9월 26일(목) 14:30-17:30 간 제5차 IFANS-CPR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이스라엘 외교부 정책연구센터는 2016년 6월 29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제1차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데 이어 금번 다섯 번째 정례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하마스 사태 이후 중동 분쟁 전개 양상 및 역내 동향, ▲미·중 경쟁시대의 중동, ▲미·중 경쟁시대의 한국에 관한 발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IFANS-CPR 양측은 안보와 외교에 최우선 순위를 부여할 수밖에 없는 양국 외교부 내 정책 싱크탱크(in-house think tank)로서 동 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중요성에 공감했다. 더불어 양측은 다섯 차례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형성된 양측 연구소 간 학술 교류 및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희망하며, 제6차 정책 라운드테이블은 내년 이스라엘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동 라운드테이블에는 이스라엘측에서
Rachel Feinmesser CPR 소장, Lital Yekutieli CPR 동아시아 담당 선임 분석관, Shaul Chai Levy CPR 사우디 및 예멘 담당 선임 분석관,
Rafael Harpaz 주한이스라엘 대사,
Shoham Liat 영사,
Barak Shein 공관차석이 참석했다.
외교부에서는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이채원 중동1과 사무관이, 국립외교원측에서는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
한병진 경력교수,
전봉근 명예교수,
인남식 전략지역연구부장(간사),
최우선 국제안보통일연구부장,
김동석·조원득·표나리 교수,
김자용·김자희·정혜영·손도희 연구원이 참석했다. /끝/
작성: 손도희 연구원(dhson22@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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