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2024년 11월 6일(수) 09:30~17:30,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부 산하 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과 제32차 한·중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제32차 한·중 학술회의]
올해로 32회차를 맞는 한·중 학술회의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이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학술회의이다.
11월 6일 중국국제문제연구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본 회의에서 양측 전문가들은 △한중 경제・무역・투자 협력 및 인적 교류 증진 방안,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장기적 실현 방안, △한중 미래 협력 방안 등의 주제에 관하여 상호 허심탄회한 논의를 가졌다.
우리 측에서는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 김종한 인도태평양연구부장, 김한권・표나리・오승희 교수, 최진백 연구교수, 박명아・서규형 연구원, 유승연 연구행정과 행정관이, 중국 측에서는 류칭 부원장, 란젠쉐 아태연구소장, 샹하오위 아태연구소 특빙연구원, 리민 아태연구소 조리연구위원(CIIS), 퍄오광하이 중국사회과학원정보연구원 연구원, 한셴동 중국정법대학 국제정치학 교수/중국정법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주임 등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대표단은 2024년 11월 7일(목) 09:30-18:00, 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와 제17차 한중일 3자 협력포럼을 개최하였다.
[제17차 한중일 3자 협력포럼]
[제17차 한중일 3자 협력포럼]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한중일 3자 협력포럼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2008년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학술회의이다.
11월 7일 중국국제문제연구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본 회의에서 삼측 전문가들은 △한중일 관계의 현황 평가: 도전과 기회, △동북아 안보 정세 전망, △한중일 미래 협력 방안 등의 주제에 관하여 상호 솔직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우리 측에서는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 김종한 인도태평양연구부장, 김한권・표나리・오승희 교수, 최진백 연구교수, 박명아・서규형 연구원, 유승연 연구행정과 행정관이 참석하였으며, 중국 측에서는 류칭 부원장, 란젠쉐 아태연구소장, 두란 아태연구소 부소장, 샹하오위 아태연구소 특빙연구원(CIIS), 동샹롱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 판샤오쥐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동북아연구소장 등이, 일본 측에서는 요시다 토모유키 소장, 이이지마 유미 연구원(JIIA), 마스다 마사유키 일본방위연구소 지역연구부 중국과장, 마루카와 토모 도쿄대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11월 8일(금)에는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CICIR)을 방문하여 △한반도 정세: 북한 파병, 북러관계 현황, △한중일 협력방안, △미국 대선결과에 대한 대미정책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가졌다.
[국립외교원-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간담회]
우리 측에서는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 김종한 인도태평양연구부장, 김한권・표나리 교수, 최진백 연구교수, 박명아・서규형 연구원, 유승연 연구행정과 행정관이 참석하였으며, 중국 측에서는 양밍제 원장, 리카이 부원장, 천원신 미국연구소장, 리동 유라시아연구소장, 판샤오쥐 동북아연구소장, 천샹양 한반도연구센터 주임, 왕지에 국제교류부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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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아 연구원(mapark23@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