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미주연구부는 2023년 5월 16일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일 3국 협력과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주제로 공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한미일 3국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고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 과제를 탐색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 회의는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국제질서 변동과 한미일 3국 협력의 의의’라는 주제로 김장현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의 사회 하에 박영준 국방대학교 교수와 함형필 외교부 국방협력관의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제2세션에서는 ‘한미일 3국 협력과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 제하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신각수 전 주일대사와 이재민 경제안보대사의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전혜원 국립외교원 교수와 안세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의 폐회사를 통해 회의를 종료하였다.
  동 회의를 통해 국립외교원은 현장에 참석한 일반 참가자 및 언론 관계자와의 질의응답도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 이후에도 국립외교원은 주요 외교 사안에 대해 국민께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와 국민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의 공개 회의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끝.

작성: 김영욱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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